"맨체스터 시티, 아스널 제치고 EPL 선두로 올라설 확률 62%로 평가"

아스널, 맨시티와의 EPL 12라운드 경기에서 패배로 1위 석권을 내줬다. 그러나 아직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스널이 1위로 돌아서는 가능성도 남아있다. 하지만, 슈퍼컴퓨터는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을 34%로 예상하며,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이 62%로 크게 높아졌다고 분석하고 있다. 더불어 아스널이 맨시티에게 패하면서 리그 3위(승점 46)인 맨유도 우승할 수 있는 확률이 생겨났지만, 매우 낮은 확률이다. 한편, 슈퍼컴퓨터는 뉴캐슬이 리그 4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
순위	팀	승점	우승 가능성
1	맨체스터 시티	51	62%
2	아스널	51	34%
3	맨체스터 유나이티드	46	2%

<출처 : 멘체스터이브닝뉴스>

승점이 매우 균등한 상황에서 이번 경기 결과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. 앞으로 15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우승 경쟁은 여전히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. 하지만 아스널의 승점 차이와 슈퍼컴퓨터의 예측 결과를 종합해본다면, 아스널이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이길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.